1998-11-10 17:14

[ 하주와의 만남, 현대자동차주식회사 수출업무팀 오재욱대리 ]

“약간의 운임차이보다 서비스 질 고려해요”

현대자동차는 현재 연간 약 50~60만대의 완성차를 비롯해 반제품(CKD:Cars
Koncked Down)도 아울러 세계 각지에 수출하고 있다. 완성차의 경우 전체
수출물량의 80%정도는 그룹 자매사인 현대상선 보유 자동차전용선을 이용해
운송하고, 중미와 카리브해 지역으로 나가는 데 소요되는 스페이스는 일본
의 NYK, MOL, K-Line 등의 자동차선을 이용하고 있다.
또 CKD를 운송할 때는 일반 컨테이너선을 이용하고 있는데, 오대리가 선사
를 선택할 때 우선 고려하는 점은 물량이 나가는 지역에 대해 선복확보가
장기적으로 가능하느냐는 점이다. 다음으로 운임수준을 고려하고, 각 선사
들의 신뢰도와 영업사원의 능력과 자질을 중요하게 따진다고 한다.
물량이 많은 대형하주에 속하다 보니 운임인하를 조건으로 가끔 선사들의
거래를 위한 ‘물밑제의’가 들어오지만, 약간의 운임차이보다는 각 선사들
의 서비스 질을 더 중요하게 고려한다. 특히 선사들의 지역별 특화서비스
수준이 발달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각 선사들의 서비스 비교우위를 꼼꼼
히 따진다.
경제학을 전공한 오대리는 현업무를 진행하면서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
탕으로 장차 해외영업을 진행하고 싶고, 이를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면서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무역 종사자들이 자기 취급품목 관련분야 이
외에 무역흐름 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심에 소홀해지기 쉬운 것 같다면서,
세계 각국의 무역관련 제도를 비롯해 경제환경, 문화특성 등을 하나하나 이
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또 그는 L/C 개설부터 네고진행
에 이르기까지 수출이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확실한 이해를 통
해 기초를 충실히 가꾸어 놓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정
보홍수 속에서 자기가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그것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
는 능력을 길러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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