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7 02:33

건화물선시장, 4천p 앞두고 케이프 큰폭 하락

파나막스, 핸디사이즈 소폭 상승 그쳐
◆건화물선 시장= BDI 지수 4,000대를 목전에 두고 5월 넷째 주 드라이 시장은 케이프 사이즈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긍정적이지 못한 분위기를 보였다. 파나막스 사이즈와 핸디막스 사이즈에서 소폭의 상승세가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다소 역부족인 듯 보였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2.16% 하락, 5월21일 3,844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 올해 처음으로 BCI 4,800대까지 기록했던 케이프 사이즈에서는 5월 넷째주 하락세를 나타냈다.
FFA의 하락세와 기간 시장에서도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되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지 못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5월 넷째주 후반에 남미 지역 화물이 증가하면서 대서양 수역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고, 5월 넷째주 마지막 날 지수는 다시 상승세로 전환 했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10.14% 하락, 5월21일 4,317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4.9% 하락, 5월21일 39,568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 한 주 동안 각각 3.2%, 1.9% 하락해 각각 58,895달러, 59,975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각각 14.7%, 16.5% 하락, 각각 36,952달러, 37,954달러를 기록했다.

171,101DWT 벌커 “ANANGEL DYNASTY (1999년 건조)”는 36,000달러에 타이중 에서 인도돼 서오스트레일리아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174,240DWT 벌커 “ANANGEL PROSPERITY (2006년 건조)”는 37,000달러에 칭다오에서 인도돼 서오스트레일리아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파나막스 사이즈= 5월 넷째주 케이프의 하락세도 불구하고 파나막스 사이즈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태평양 수역에서는 하락세를 보인 반면에 수요 대비 가용선복이 빡빡한 대서양 수역에서는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기간 성약도 여러 건 체결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그러나 다가오는 몇몇 유럽 국가의 휴일로 거래량은 다소 감소했고 파나막스 시장은 더 이상 힘을 받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5.44 % 상승, 5월21일 4,576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8.6% 상승, 5월21일 30,969달러를 기록했다.

75,257DWT 벌커 “NORDMOSEL (2001년 건조)”는 50,000달러에 독일 슈타데에서 인도돼 발틱을 거쳐 일본 지바현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74,101DWT 벌커 “PRIMROSE (2001년 건조)”는 32,000달러에 일본 지바현에서 인도돼 동오스트레일리아를 거쳐 인도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핸디막스 사이즈= 5월 넷째주 핸디막스 사이즈에서는 수프라막스와 핸디사이즈에 모두 상승세로 시작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지만 5월 넷째주 후반에 수프라막스에서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대서양 수역에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가 나타난 반면에 태평양 수역에서는 가용 선복이 증가 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0.62% 상승, 5월21일 3,095를 기록했다.

BHSI는 한 주 동안 약 2.36% 상승, 5월21일 1,516을 기록했다.

55,535DWT 벌커 “ANNA BARBARA (2008년 건조)”는 58,000달러에 탬파에서 인도돼 멕시코만을 거쳐 싱가포르-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52,428DWT 벌커 “DORIC SPRIT (2001년 건조)”는 30,000달러에 인도서안에서 인도돼 남미동안을 거쳐 싱가포르-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선박매매 시장=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에서는 연휴의 여파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인지 5월 다섯째주에도 매각활동이 비교적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5월 다섯째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1998년 일본 건조의 “FORTUNE EXPRESS (30,109DWT)”로써 터키 바이어에게 2,10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9년 일본 건조의 “ATLANTIC LAUREL (27,797DWT)”은 유럽 바이어에게 2,15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3년 독일 건조의 “COMANDATE (25,855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500만달러에 매각됐고, 1979년 일본 건조의 “AIGIORGIS (17,686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22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컨테이너선 분야에서는 2000년 폴란드 건조의 “ARIES (29,240DWT)”와 1999년 폴란드 건조의 “URANUS (29,240DWT)”가 노르웨이 바이어에게 엔블록으로 2,90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9년 일본 건조의 “SAGAR (17,791DWT)”는 정확한 선가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 에서는 단 한 척의 선박만이 매각소식을 알려왔을 뿐 극도로 조용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수의 선박이 매각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알려와 향후 리포트에는 좀 더 많은 매각 소식이 들려올 듯 하다.

5월 다섯째주에는 2003년 일본 건조의 “PACIFIC SERENITY (47,999DWT)” 한 척 만이 2,470만달러에 매각됐으나 정확한 바이어는 알려지지 않았다.

선박 해체시장 에서는 가장 주목 받은 해체선박은 1984년 건조의 탱커선 “SHARIFA 3 (66,800DWT)”로써 파키스탄 해체업자에게 LDT당 410달러에 매각됐고, 1978년 건조의 벌커선 “LONTEC (25,906DWT)”은 PRC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1979년 건조의 벌커선 “EDALAN (23,928DWT)”은 터키 해체업자에게 LDT당 406달러에 매각됐고, 1977년 건조의 “ALTAY (22,857DWT)”는 중국 해체업자에게 LDT당 400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2년 건조의 MPP선 “KATHARINA (18,234DWT)”는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고, 1985년 건조의 로로선 “BELLONA (15,160DWT)”는 PRC 해체업자에게 매각됐다.

1977년 건조의 벌커선 “MUSTAFA BEY (15,064DWT)”는 파키스탄 해체업자에게 매각됐고, 1988년 건조의 로로선 “BIJIN (14,126DWT)”은 정확한 해체가와 업자는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74년 건조의 “JUBBA I (11,723DWT)”은 파키스탄 해체업자에게 매각됐고, 1976년 건조의 벌커선 “PROSPERITY NO. 8 (11,036DWT)”은 PRC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1985년 건조의 PIETARI CLOUD (10,168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370달러에 매각됐고, 1984년 건조의 MPP선 “LADY ALLA (9,062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375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자료제공:M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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