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5 11:15
KMI 상해연구센터,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
“우리 기업위한 중국물류 DB 구축이 최종 목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대행 정봉민) 상해연구센터가 공식 홈페이지(www. kmishanghai.org.cn)를 운영한다. KMI 상해연구센터 홈페이지 운영의 최종 목표는 중국물류 관련 통계 및 정보를 집대성해 우리나라 기업 등을 위한 ‘중국물류 DB 구축’에 있으며, 앞으로 중국인에게도 우리나라 물류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MI 상해연구센터 홈페이지는 2005년 이후 수행된 각종 연구간행물, 동향분석 자료, 중국물류 관련 해운/항만, 철도, 항공, 도로 등 각종 통계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또한 중국물류 관련 주요 기사를 선정해 ‘1일 뉴스’ 코너를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물류기업, 정책당국 등에게 중국물류 소식을 신속히 전달하는 한편, 보다 심층적 자료 분석을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KMI 상해연구센터는 2010년도 신규사업으로 “우리나라 물류기업에 대한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참여광장-투자컨설팅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별 물류기업이 중국 내 물류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워놓고 있으며, 중국 현지 및 국내 물류기업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10년에는 중국물류포럼(7월, 11월) 및 중국물류워크숍(수시) 개최, 중국 지역물류세미나(8월, 9월) 개최, 중국물류리포트(격주) 발간, 중국물류 DB 구축, 중국물류뉴스 제공, 상해연구센터 소도서관 운영, 본원 중국연구 참여 및 현지 연구사업 발굴, 물류기업 맞춤형 자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MI 상해연구센터는 2005년 12월 업무를 개시해 5년째가 됐으며, 최중희 센터장과 김은수 책임연구원이 파견돼 있고 현지 중국인 연구원 2명 등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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