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0 09:43
최근 파나막스급 일일 용선료가 2만달러를 넘어서는 계약이 줄을 잇고 있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은 금년 8월에 용선계약 종료를 앞두고 최근 4,130TEU 소형 파나막스급 선박 2척의 용선기간을 일일 2만750달러에 1년간 연장했다.
또 Claus-Peter Offen은 4,000TEU급 파나막스급 선박 최소 한척을 3년간 용선하는 조건으로 일일 2만달러에 계약 체결했다.
한편 재용선가도 비슷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CCNI의 경우 금년 2월 일일 1만750달러 조건으로 1년간 용선한 5,500TEU급 선박 1척을 MSC에 다시 금년말까지 일일 2만4천달러에 재용선했다.
하지만 이같은 추세가 비수기인 여름철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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