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31 10:47

현대重, 3분기 영업익 5300억원 기록…예상치 웃돌아

현대중공업이 올 3분기 영업이익 5,31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은 10월 29일 공시를 통해 3분기에 △ 매출액이 4조9859억원 △ 영업이익이 5317억원 △ 당기순이익이 533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증권가의 예상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조선업 관련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는 영업이익이 4000억 원대 후반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환율하락과 매출하락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0.6%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4.6% 늘었다.

조선 부문에서 잇따랐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도연기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그다지 감소하지 않은 것은 해양·플랜트 부문의 선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부문의 수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55%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5% 감소했다. 기준 환율이 2분기 1284.7원에서 3분기 1188.7원으로 하락하고, 하계집중휴가제로 조업일수가 감소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소폭(3.0%) 증가했다고 현대중공업은 강조했다. 비조선 부문 물량의 늘어난 결과라는 것이다.

순이익은 전분기대비(35.9%↑)나 전년동기대비(83.0%↑) 모두 크게 늘었다. CIBC와의 외화대납금 반환소송에 승소하면서 816억원의 대손충당금 환입이 발생한 결과다. 421억원의 이자수익과 337억원의 지분법 평가이익도 이에 한몫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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