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6-15 13:53

[ 한일항로 「컨」화물 운임인상 조기정착 전망 ]

한근협 회원사 벌크정기화물도 운임인상 계획

한일항로 해상운송운임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15%
인상된 한일항로 컨테이너화물 해송운임 징수가 예상밖으로 조기 정착될 전
망이다. 운항선사가 복수인 정기선항로의 경우 대부분의 하주가 선주측의
운임인상시 선사간 경쟁을 유발시켜 운임 인상분을 지불치 않는 사례가 많
았으나 한일항로의 경우 한국근해수송협의회 회원사간 특유의 공동운항과
운임안정화 제도등을 바탕으로 10년만의 일반운임인상(GRI) 효과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즉, 하주단체와 장기간 협의과정에서 볼 때 실제 운임에의
인상반영액은 미미해 수출입 무역에 커다란 장애요인이 않됨에 따라 한근협
회원사들은 무분별한 운임경쟁을 통한 물량 유치보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
을 통한 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대부분의 하주
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줌에 따라 7월 1일부터 운임을 인상해 적용하게 되
었다는 지적이다.
또 한일간 벌크 정기화물의 경우 IMF경제체제 전환을 전후하여 최근 2년간
선박운항원가가 급상승함에 따라 한근협에서는 기본운임의 인상을 위해 하
주협의회축에 협의를 제안하고 협상준비에 분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하
주협의회 관계자는 컨테이너 화물의 운임인상에 연이어 벌크부문의 기본운
임 인상이 이루어질 경우 하주측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게 돼 한일항로 수출
입 교역에 지장을 초래하게 될 것이므로 벌크부문의 GRI철회를 주장하고 있
으며 운임할인이 보편화된 마켓상황에선 GRI에 앞서 현재의 운임률 준수에
대한 선사의 노력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는 이의를 제기해 선주의 해송운임
정책에 대한 재고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고 한근협측은 밝혔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