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6-13 10:21

[ 제주/상해· 군산/상해 카페리항로 개설 ]

한/러 항로 개방문제 러측 적극 자세

해양수산부와 중국교통부는 지난 6월 16, 17일 이틀간 제주시에서 제6차 한
중 해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합의사항으론 제주/상해, 군
산/상해간 카페리항로를 개설키로 했으며 국내화주의 운송비용 절감을 위해
카페리항로상 컨테이너선박투입을 허용키로 했다. 또 한중 정기선 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컨테이너 선박의 추가 투입읓 자제키로 하고, 중국선사에 대
해 3국간 항로형태로 한일항로를 개방키로 합의했다.
기타 사항으로서 중국항만내에서의 부당한 항만비용 징수문제, 국적선사의
영업망 확충, 한국의 지정화물 유보제도 폐지시 중국선사의 참여 가능 문제
등을 협의했다.
한편 부산과 러시아 바니노간을 연결하는 정기선 항로가 개설됐다. 지난달
27일 개설된 동항로는 작년말 한러해운협상에서 한국과 러시아 양측이 각각
선박을 투입, 개설키로 합의했으며 이 합의에 따라 러시아의 사스코가 먼
저 개설했다.
이 항로에는 사스코에서 확보한 210TEU급 소형 컨테이너 선박 2척이 투입되
고 있다.
동항로의 경우 국내선사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예정이지만 현재 해운경
기가 나빠 컨소시엄 구성이 미뤄지고 있다. 업계는 부산/바니로간 항로개설
에 따라 그간 부산/보스토치니간 단일항로로 운영되던 한/러시아간 정기선
항로가 복수화돼 양항로간 서비스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러시아측은 부산항을 기점으로 한 제3국간 항로취항을 위해 한러
항로의 전명개방을 요구하고 있어 향배가 주목된다.
한편 극동지역에서 동구와 CIS지역으로 연결되는 수송루트로 한때 이용도가
높았던 시베리아횡단철도(TSR)서비스가 최근들어 급격히 취급물량이 감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6년을 기점으로 매년 20%정도의 이들 물
량이 감소하고 있어 한소간 서비스 해운업체들은 운임인하 대책등도 강구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아직 이렇다할 결론을 못내리고 있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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