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0-06 09:15
선주협회 부산지부는 9월29일 지부회의실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가칭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방안 등 주요안건을 심의했다.
부산지구협회 安乘澤위원장(범양상선 상무이사) 주재로 열린 이날 운영위원
회에서는 먼저 지부사무국으로부터 94년도 3/4분기 본회 및 지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비롯 상반기 지구협의회비 감사결과, 제7회 회원사 친선체육대
회 개최결과, 환적화물 처리관련 외국항만조사결과, 해운·수산관련단체주
관 바다축제 개최문제등을 보고받고 항만 및 철도파업 등 비상에 대비한 비
상대책위원회 설비방안과 회원사 친선체육대회 개선방안등을 협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가칭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방안을 심의한 결과 항만운
영 및 해상수송과 관련한 긴급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위
원회를 설치 운영키로 했으며 차기 정기지구 협의회에서 규약등을 심의확정
하기 전까지 지구협의회 위원장이 필요시 위원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잠정 운영키로 했다.
또 부산지구협의회 회원사 친선체육대회는 내년부터 「해운의 날」전후의
주중에 개최키로 했다. 이외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지구협의회 발전에 공헌
한 대한해운, 두양상선, 대보해운, 흥아해은등 4사 임직원에게 공로패를 전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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