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에어프랑스-KLM의 기업 회원 프로그램 블루비즈(bluebiz)를 통해 지속가능 항공 연료(SAF) 프로그램에 국내 해운사 최초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에어프랑스-KLM은 2021년부터 SAF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SAF 수요를 확대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SAF는 기존의 화석 기반 항공 연료가 아닌 동·식물성 기름, 재생 가능한 폐기물 등 친환경 원료로 생산되는 연료다. 기존 항공 연료에 비해 최대 65%까지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한다.
앞으로 KSS해운은 에어프랑스-KLM의 SAF 구매를 지원하고, 에어프랑스-KLM은 SAF 사용을 통해 달성한 탄소 배출 저감 실적을 KSS해운에 이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준에 부합하도록 개편해 글로벌 ESG 기준과의 정합성을 한층 강화한다.
KSS해운 관계자는 “이번 블루비즈를 통한 SAF 프로그램 참여는 물류 산업 전반의 탈탄소화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물류 업계의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한편, ESG경영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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