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5 15:23
고려해운은 중국 상하이에 단독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2009년 1월1일부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하이 현지 법인은 고려해운이 100% 출자하였으며, 중국 물류 산업의 성장에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고려해운은 1994년 중국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남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상하이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마켓의 향후 물량 증대에 따른 영업력과 서비스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고려해운 관계자는 ‘주요 대중국 사업 거점 중 가장 규모가 큰 상하이 지역을 먼저 독립 법인화 함으로써 향후의 사업 환경 변화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이후 기타 주요 거점으로의 확장을 통해 대 중국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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