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와 인천항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해양항만청·인천본부세관·항만물류협회·항운노동조합·인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제3회 인천항만가족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인천해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제 3회를 맞은 인천항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인천 항운노동조합 조합원과 하역사 직원들, 유관기관, 선사와 부대 서비스 지원사를 비롯한 항만 이용업계 관계자와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인천항을 새롭게 발전시켜 나아가는데 항만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남세종 인천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치어리더와 해경관현악단의 연주를 포함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족구, 줄다리기, 2인3각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총 4개 종목이 치러진 이번 대회는 참석자들의 흥겨로운 장기자랑으로 한껏 흥을 돋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종태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모인 항만가족들이 모두 힘을 합해 인청항을 발전시켜 인천항이 환황해권 물류중심으로 발전해 나아가는데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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