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4 11:24
GS가 대우조선해양 입찰 참여 포기를 선언한 가운데 함께 컨소시엄을 이뤘던 포스코는 단독입찰 형태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날 오전 가진 GS 컨소시엄 파기에 대한 긴급 이사회에서 단독 입찰과 인수 포기 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인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관련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은 포스코의 입찰 자격 유지 여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한편 GS는 인수가격을 놓고 포스코와 이견을 보이자 전날 오후 늦게 입찰 참여 포기를 선언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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