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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08-09-08 18:11
상하이항, 8월 물동량 두자릿수 성장세 회복
상하이항의 8월 물동량이 두자릿수 성장세를 회복했다.
8일 중국 상하이항무그룹에 따르면 상하이항의 8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255만3천TEU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간 실적의 두자릿수 성장에도 불구하고 누적 실적은 7월에 이어 한자릿수 성장세에 머물렀다. 8월까지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성장한 1873TEU를 기록했다. 이중 양산항 물동량은 542만7천TEU로, 작년보다 40.4% 늘어났다.
상하이항의 지난 7월 물동량은 태풍 '풍웡'(鳳凰)의 영향으로 3.5% 성장의 235만TEU를 그쳤으며, 누적 물동량은 9.3% 성장한 1617만TEU를 기록, 지난 2월 이후 두번째로 한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냈다.<이경희 기자>
8일 중국 상하이항무그룹에 따르면 상하이항의 8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255만3천TEU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간 실적의 두자릿수 성장에도 불구하고 누적 실적은 7월에 이어 한자릿수 성장세에 머물렀다. 8월까지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성장한 1873TEU를 기록했다. 이중 양산항 물동량은 542만7천TEU로, 작년보다 40.4% 늘어났다.
상하이항의 지난 7월 물동량은 태풍 '풍웡'(鳳凰)의 영향으로 3.5% 성장의 235만TEU를 그쳤으며, 누적 물동량은 9.3% 성장한 1617만TEU를 기록, 지난 2월 이후 두번째로 한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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