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 서방파제 친수경관 조명공사가 이달 착수돼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최근 항만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태풍, 해일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오동도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여수항 서방파제 전체구간 안전난간시설, 구명함 및 경관조명시설(LED램프) 등이 설치된다고 26일 밝혔다.
여수항 서방파제를 통해 건널 수 있는 오동도는 여수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연간 약 160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및 오는 10월 2008전국 체전 개최로 관광객이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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