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6 10:43

포항영일신항, '통관·검역 원스톱으로 해결'

관계당국 MOU 체결…24시간 원스톱 물류체제 구축
내년 8월 개장 예정인 포항영일신항만이 개장에 맞춰 항만이용자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원스톱 물류체제를 구축한다.

포항영일신항만(주)는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항세관장, 법무부 포항출입국 관리사무소, 포항검역소, 동식물 대구 검역소 등 관계 당국과 24시간 상주 근무 체제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27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포항영일신항만은 상주 근무 직원이 원스톱 민원 업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건물 안에서 사무실 공간과 배치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며 보안시스템과 세관의 감시시스템 공유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포항영일신항만은 설계부터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RFID(전자태그), USN(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 차세대 무선통신 시스템의 단계별 도입계획을 구축한 바 있다.

포항해양청은 입주기관별로 인원 및 필요한 업무 공간이 지원되도록 협조하고 역무선 부두 등 업무용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은 올해초 경북도에 건의해 컨테이너세를 폐지했으며, 국토해양부에 항만시설 사용료 100% 감면, 인센티브 제도도입이 필요하다는 요청도 해놓은 상태다.

세관·검역소 등 물류서비스 기관들은 업무 담당자를 상주 근무 체제로 전환해 통관·검색·검역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항만 예인선 사용시 비용 감면, 지방세 감면 등이 검토되고 부두 사용료 및 항만하역비, 접안료와 정박료도 경쟁 항만에 비해 저렴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포항영일신항만은 총 3,316억원을 투입하여 3만톤급 컨테이너 선박 4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안벽길이 1,000미터, 폭 600미터)의 대구·경북지역의 유일한 컨테이너부두로 아시아 역내 화물을 직접 처리하는 직항 조건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포항영일신항만 최동준 대표는 “내년 개장을 앞두고 배후도로 및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수역 시설 정비, 철도운송시설과의 연계 등 차질없는 인프라 구축 및 물류운송에 필요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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