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8 17:34
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익 1676억원..3.3배↑
대우조선해양이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로 1분기 높은 경영실적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우조선은 8일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676억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503억원) 대비 3배 이상(233.2%)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 순이익은 784억원으로 51.1%, 매출액은 2조1241억원으로 43.9% 각각 늘어났다.
한편 대우조선은 1분기까지 컨테이너선 8척.32만8천t, 탱커 5척.80만9천t 등 총 15척 133만2천t의 선박을 수주했으며, 수주잔량은 219척.2116만1천t을 확보해 놓고 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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