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2 10:49
코레일(사장직무대행 박광석)은 물류영업분야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본사와 계열사의 물류분야 정예 실무인력을 선발, (사)한국물류협회(회장 서병륜)에 위탁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국제물류 흐름파악과 포워딩 실무역량 강화 ▲물류허브 벤치마킹 연수를 통한 물류 트랜드 파악 ▲수·출입 물류의 흐름과 보관·하역·통관 등 종합물류 전반을 다루게 된다. 국제물류 전문이론과 실무능력 배양은 물론 마케팅 능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코레일은 국제물류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인 이 외부위탁교육을 지난해(1회 25명)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29~30일 부산에서 1차(25명)교육이 진행됐으며, 2차(25명) 교육은 10월경 예정돼 있다.
박복규 물류계획팀장은 “향후 한·일 철도-해운 복합운송, 한·중 열차페리, TKR·TSR·TCR 연결 등 국제물류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체계적인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물류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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