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파코는 4월30일 이사회를 갖고 송우익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STX중공무순유한공사 사장에도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STX그룹의 조선∙기계 사업에서 선박용 엔진 부품 및 각종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는 STX엔파코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중국내 조선기자재 생산기지인 STX중공무순과의 협력 체제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송우익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STX경영관리본부장과 STX조선 부사장을 거쳐 올해 1월부터 STX엔파코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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