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6-08 10:00

[ 國籍船社 三國間航路 수송물량 急增 ]

올 4/1분기 2천3백57만톤으로 42% 늘어

올들어 국적외항선사들의 삼국간항로 수송물량 및 운임수입이 큰폭으로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협이 최근 집계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국적외항선사들
이 삼국간항로에서 적취한 수출입해상화물은 2만3천57만2천톤으로 전년동기
의 1천6백58만2천톤에 비해 42.2%가 증가했다.
또 이 기간중 국적외항선사들이 삼국간항로에서 벌어들인 운임수입은 6억9
천6백98만4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 4천3백3만2천달러에 비해 무려
57.3%가 증가하는 등 국적외항선사들의 삼국간항로 수송물량 및 운임수입
이 지난 80년대 중반이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처럼 삼국간항로에서 국적외항선사들의 운임수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체운임수입(14억8천9백36만3천달러)에서 차지하는 삼국간항로 운임수입비
중이 46.8%에 달하는 등 거의 50%선을 육박하고 있다.
국적외항선사들의 삼국간항로 수송물량 및 운임수입이 이같이 증가한 것은
북미 및 구주정기항로에 취항중인 국적선사들이 풀 컨테이너선의 정비를 통
해 세계일주항로 및 펜듈럼항로를 개설한데 이어 대서양항로 등 새로운 항
로를 개척한 데다 해외지점의 영업활동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함께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4천TEU급 대형 풀컨테이너선을 시리즈로
건조하여 지난해부터 원양정기항로에 잇달아 투입함으로써 삼국간항로 수송
물량 및 운임수입 신장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원양 및 근해항로에 취항중인 정기선사들이 선박확보난으로 인해
정기선부문의 용선활동을 크게 강화한 것도 삼국간항로에서의 수송물량 및
운임수입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최근 4천9백TEU급 초대형 풀컨테이너선을 발주
한데 이어 원양 및 근해항로에 취항중인 정기선사들이 해외의 집화량을 더
욱 강화하고 있고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한 삼국간항로 진출을 적극 추진하
고 있어 앞으로도 삼국간항로 수송물량 및 운임수입이 계속해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올 1/4분기중 국적외항선사들의 수송물량은 용선선박 수송물량 3천5백
94만 6천톤을 포함, 총 7천1백7만4천톤으로 전년동기의 5천8백38만4천톤에
비해 21.7%가 증가했으며 이들 화물수송으로 벌어들인 운임수입은 모두 14
억8천9백38만3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억 7천1백79만6천달러에 비해
27.1%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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