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STX조선이 어려운 이웃과 넉넉한 인심을 나눴다.
STX조선(사장 정광석)은 지난 1일 ‘정혜원’, ‘재활원’, ‘희망의 집’ 등 진해지역 복지시설 3곳에 생필품과 식료품, TV 등의 후원 물품을 기증했다. STX조선 임직원과 가족봉사단원들이 이날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해 물품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STX조선은 진해시청 주민생활과와 손잡고 진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도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STX조선 관계자는 “지금까지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지만 특히 명절을 앞둔 때일수록 좀 더 많은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모쪼록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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