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8 10:20
지난해 실적호조로 자금에 여유가 있는 철강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한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7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철강업계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철강업계 내부에서 이 문제가 논의됐으며 필요하다면 철강업계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주요 철강사들을 중심으로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낳게 한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이에 대해 “추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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