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4 18:31
케이프사이즈 신조선가, 1억달러에 육박
사상최고가 갱신
케이프사이즈 신조선가가 사상최고치를 갱신해 1억달러에 육박했다.
STX조선이 2009년 인도예정인 181,000DWT급 케이프사이즈 2척을 수주했으며 동 선박들은 척당 1억1,020만달러로 역사상 처음으로 1억달러를 돌파했다.
지금까지 최고가를 기록한 케이프사이즈 벌커는 대우조선해양에서 수주한 18만DWT급 선박이며 나무라조선에서 수주한 17만7천DWT급 벌커의 선가도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 납기 선박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선박의 선가가 시세보다 높게 설정되고 있다.
한편 케이프사이즈의 신조선 리세일가도 최고가 갱신이 거듭되고 있다.<정창훈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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