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16 10:03

한국, 컨테이너선 보유국중 12위 차지

올 1월 기준, 1위는 독일
우리나라가 금년 1월 기준으로 컨테이너선 보유국중 12위를 차지했다.

외신에 따르면 2007년 1월 기준으로 1천GT이상 컨테이너선 보유국 순위를 보면 독일이 352만TEU를 보유해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은 79만만TEU로 2위 그리고 스위스는 3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 머스크가 있는 덴마크는 4위이며 우리나라는 18만TEU로 12위를 차지했다.

컨테이너선 보유국 순위 1~5위까지 국가들의 외국적선 비율을 보면 1위인 독일(75.4%)rhk 4위인 덴마크(34.5%)를 제외한 일본, 스위스, 대만의 컨테이너선 외국적선 비율은 93%이상이다.

반면 컨테이너선 보유국 순위 10위인 싱가포르의 경우 외국적선의 비율이 11.7%, 13위인 홍콩은 12.1%다.

우리나라는 보유 컨테이너선 중 양 56%가 외국적선이며 이들 선박은 대부분 파나마 국적의 선박이다.

컨테이너선 보유국 중 1위인 독일에는 Hapag-Lioyd AG(세계 5위), Hamburg Sudamerikanische Dampfschifffahrts-Gesellschaft KG(16위) 등의 컨테이너선사가 있으며 2위인 일본에는 NYK(11위), MOL(12위), 3위인 스위스에는 MSC(2위), 그리고 4위인 덴마크엔ㄴ 머스크(1위)등이 있다. 12위인 우리나라에는 한진해운(10위), 현대상선(17위)과 고려해운(42위)등이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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