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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은 12일 우리나라 해운물류 연구활동의 적극적인 지원 일환으로 부산대학교 물류혁신네트워킹연구원에 설립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 11월 설립되는 물류혁신네트워킹연구원은 국내 및 국제물류 관련 네트워킹화를 체계화하기위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앞으로 선진 항만 확보와 물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유관지식 및 기술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현재단은 이번에 설립 지원금으로 총 2억 5천만을 지원하였으며, 지속적인 항만 및 해운물류 연구 활성화를 위해 향후 2년간 총 4억원(연간 2억원)의 운영비도 지원 예정이다.
한편, 양현재단은 동 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게 올 초 재단 설립 이후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화상 강의 교육기관인 '더불어 하나회'에 8천만원 및 암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지원을 위해 서울 아산 병원에 2억원을 후원하였다. 또한 영등포지역 쪽방 주민들과 서울 아산병원의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 환자를 위한 자원봉사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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