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을 앞두고 장금상선과 함께 상록초등학교를 방문해 복사기, 학습도서 등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04년 해양수산부에서 도서지역 학생들의 해양의식 함양과 해양수산관련 업·단체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도서지역 학교와 해양수산 업·단체간 자매결연을 통해 장금상선과 인연을 맺었다.
이날 상록초등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행사에서 장금상선 평택사무소장은 “청소년에 대한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상록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실시중인 서해바다학교와 연계해 항만관련업체 및 평택·당진항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금상선와 학교와의 지속적인 상호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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