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6 11:01

골라LNG, 비용증가로 2분기 영업익 감소

순익은 대한해운 지분 매각으로 5배 증가
노르웨이 선박왕 존 프레데릭슨의 LNG선사인 골라엘엔지(Golar LNG)의 2분기 영업이익이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두자릿수로 감소했다.

골라엘엔지의 4~6월 영업매출액은 571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5368만달러보다 6.4% 개선됐다.

골라엘엔지는 매출액 증가에 대해 LNG스팟시장의 운임이 회복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분기 평균 용선료는 일일 5만936달러로, 작년동기의 4만9700달러, 전분기인 올해 1분기의 4만8416달러와 비교해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876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실적(2232만달러)와 비교해 15.9% 감소했다. 이는 이 기간 영업비용이 작년보다 22.3%나 늘어난 3837만달러에 달했기 때문이다. 비용중 선박운영비가 34% 늘어난 1336만달러, 감가상각비가 6.9% 늘어난 1432만달러을 기록했다.

익은 보유하고 있던 대한해운 주식의 매각에 따른 이익 실현으로 작년동기대비 5배(416.4%) 증가한 8957만달러를 달성했다.

골라엘엔지는 4~6월에 걸쳐 대한해운 지분 21% 가량을 매각함으로써 735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한편 상반기 실적은 영업매출은 보합세를 보였으나 순익은 선박 및 지분 등 자산매각으로 크게 늘었다.

상반기 영업매출액은 1억1086만달러로 작년동기(1억1102만달러) 대비 0.1%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익은 52%, 215.5% 늘어난 7732만달러, 1억4288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골라엘엔지는 대한해운 지분 매각을 비롯해 1분지난 2월엔 신조선 DSME2244를 그리스 마란가스마리타임에 매각해 4019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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