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0 11:13

강무현 장관, 여수지역 적조현장 방문

19일 경북 일원에 적조경보 확대발령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은 이달 20일 전남 여수지역 적조현장을 직접 방문해 적조방제 작업중인 어업인들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강장관은 이날 코클로디니움 적조생물이 확산됨에 따라 해군 및 해경 선박과 장비, 병력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민·관·경·군이 힘을 합쳐 총력방제를 실시해 적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강장관은 적조의 효율적인 방지 및 제도개선 차원에서 적조차단막 설치 6개소, 적조 피해전 어류 사전방류 11만마리, 가두리안전 해역 이동 등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유해성적조(코클로디니움)는 전년보다 10일 빠른 지난 7월 27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동측에서 최초 발생해 현재는 전남 장흥에서 동해안 경북 포항시 흥해읍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을 기해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 종단에서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종단까지 적조경보를 발령 확대 발령한데 이어19일을 기해 경북 포항시 대보면 호미곶에서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횡단까지 적조 경보를 확대 발령했다.
또 전남 완도군 약산면 득암리 종단에서 경북 포항시 흥해읍 칠포해수욕장까지는 적조주의보를 확대 발령했다.
지금까지 적조로 인해 전남 지역(여수)에서 돔류 등 49만마리가 폐사해 3억6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경남 지역(통영, 남해)에서 돔류, 쥐치 등 75만 4천마리가 폐사해 9억 3천만원의 피해가 났으며,경북 지역(포항, 경주)에서 우럭 125만 8천마리가 폐사해 6억 5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19일 현재 총 250만 4천마리가 폐사해 19억 4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해수부는 적조 피해 방지를 위해 황토 64만 7천톤을 확보, 매일 방제선박 200여척을 동원 해상가두리양식장 주변에 일일 600여톤을 살포하는 한편 산소공급기, 액화산소, 적조여과기 등 피해예방 장비를 전체 가동하는 등 총력대응하고 있다.
올 적조는 장마이후 지속된 강우로 바다에 영양염이 많이 공급되고, 적조발생 적수온대(24 ~ 26℃)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예년과 같이 9월 하순까지 적조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양식어업인들에게 적조방제 및 적조피해 예방요령에 따라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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