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1 10:40

미군 컨테이너화물 광양항 이용 본격화

6~7일 특수화물 405TEU 선적


미군 컨테이너 화물의 광양항 이용이 본격화되고 있어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항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미군 특수화물 컨테이너 405TEU 선적 작업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은 지난 5월 20일 컨테이너 70TEU, 차량 46대 환적 후 한 달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철도 수송과 철송장에서 컨테이너 터미널 이송, 선적등 광양항의 효율적인 화물처리 시스템을 미군 측이 높이 평가한 결과다.

선적 작업은 지난달 25일 미군 수송부대 운영팀의 광양항 배치와 함께 시작돼, 전국 각지에서 철도를 이용해 화물을 광양항으로 이송했으며, 이달 5일 입항한 미 해군 화물선 글로벌 패트리어트호에 6~7일 이틀에 걸쳐 선적을 마무리했다.

미군 수송관계관들은 선적 작업을 처리한 대한통운에 매우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전 과정을 진행했다고 큰 만족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적 일에는 성조지(Stars and Stripes)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으며, 미군 TV채널인 AFN은 촬영 팀 취재 후 TV와 라디오로 전 세계에 대대적으로 보도해 미군의 광양항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선호도를 반영했다.

광양만청은 이번 미군 화물선의 광양항 이용으로 선석사용료와 선적 비용 등 1억여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글로벌 패트리어트호가 7일 출항전 연료 1백32만5천ℓ를 급유함으로써 광양항의 부대수익에도 큰 도움이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 해군은 지난 5월19일 광양항을 급유항만으로 지정한 이번 화물선적까지 총 3회, 441만5천ℓ를 급유해 급유비용은 총 15억4천만원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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