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중소기업 e-Biz 지원센터’ 오픈

한국무역협는 무역센터 입주사의 IT시설 운영편리 제공 및 무역협회 중소회원사의 e-Biz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e-Biz 지원센터"를 오픈했다.

무역협회는 28일 개관식과 함께 오픈한 ‘중소기업 e-Biz 지원센터'를 통해 무역센터 입주기업들의 서버, 네트워크 등 IT시설의 통합관리를 포함한 중소회원사를 위한 전산장비임대, S/W임대, 이메일 운영 등의 e-Biz 서비스로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미 섬유직물수출입조합, EC21, T-Cross 등이 시설을 활용하고 있으며, 신영, 탑 경영컨설팅, 야후 등 다른 많은 입주사들의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무역협회는 이번에 중소기업 e-Biz 지원센터 오픈에 따라 입주사들은 물론 다른 많은 중소회원사들도 수준 높은 IT 인프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e-Biz 지원센터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개별적인 전산실 구축관련 투자비용과 더불어 운영비용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으로 많은 관리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e-Biz 지원센터는 시설 및 기능면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축하였으며,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정보보호 문제를 위한 보안 및 해킹 방지, 그리고 시스템의 안정성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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