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5 13:45
케이엘넷, 개도국 전자정부 구축 지원 컨소시엄업체 선정
해운물류IT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주최한 ‘개도국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한 전략분야 과제공모’에서 항만물류 IT서비스분야 해양수산부 컨소시엄 업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개발도상국가들의 전자정부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IT 서비스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관련부처 및 기업체들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정부부처와 일반기업체로 이루어진 전략분야 컨소시엄을 선정 발표했다.
케이엘넷은 국내 최고 물류IT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해양수산부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구축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컨테이너터미널의 업무자동화 시스템인 컨테이너터미널운영솔루션(ATOMS)과 일반부두운영정보시스템(GTOMS) 등 각종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케이엘넷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의 적극적 지원 아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공동으로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마케팅활동을 할 수 있어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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