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0 18:33
프론트라인 선박 5척 개조
중국 코스코그룹의 조선부문인 코스코조선이 벨기에와 노르웨이로부터 총 1억9530만달러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스코조선은 벨기에 엑스마사와 해상주거용 바지선(accommodation barge)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3820만달러에 했다. 이번 계약엔 옵션분 1척이 포함됐다. 바지선은 내년 3분기께 인도될 예정이다.
코스코조선은 또 노르웨이 벌크선사인 프론트라인과 선박 5척의 개조계약을 1억5710만달러에 체결했다. 개조 완료시기는 내년 10월까지로 정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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