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3 18:40
15일 부산청 및 방제조합직원 약 30명 참여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인수)에서는 15일(목) 용호만 및 이기대공원 일원 바닷가 주변해역 등에 대해 방제조합과 합동으로 약 40명이 참가하여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한다.
용호만 및 이기대공원 주변 해역은 낚시객 등 부산시민이 주말 등을 이용하여 자주 찾는 장소로 각종 쓰레기 방치로 해양생태계 파괴는 물론 국민의 여가공간 및 해양관광 자원의 가치 저하로 이미지가 손상될 것을 우려, 부산청 및 방제조합직원 약 30명이 참가하여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주변해역에 표류하는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부산해양청은 이러한 바닷가 대청소를 통하여 부산항내의 해양 쓰레기를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생태계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면서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바닷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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