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4 13:30
중국선사 코스코는 자회사인 코스코조선(Cosco Shipyard) 그룹이 치폴브록으로부터 4척의 중량화물운반선(Heavy lift vessel)을 1억852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엔 옵션분 2척을 내년 3월전에 발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스코는 이 선박들은 오는 6~7월경부터 코스코다롄조선소에서 건조되며 2009년 3월과 2010년 4월사이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스코조선그룹은 코스코와 싱가포르의 물류회사인 셈콥등이 공동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코스코는 이 회사의 지배지분 51%를 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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