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5 15:54
한진해운, “S-oil 지분 인수및 지속적인 해외 항만개발에 주력”
朴사장, ‘최은영 회장설’ 일축
박정원 한진해운 사장은 한진해운이 올해 유류비 절감 및 지속적인 해외 항만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에쓰오일(S-Oil) 자사주 취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해운관련 외신에 따르면 박정원 사장은 한진해운이 적절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유류 조달을 확보하기 위해 에쓰오일 지분을 인수할 계획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지난 몇 년간의 사업 추세를 고려, 올해 한진해운은 주로 장기적이면서 안정적인 투자를 행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해운은 지금까지 아시아, 유럽 및 미국에서 항만 개발 사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지금도 한진해운은 해외 항만터미널 개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물색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주목해 이 지역에서 장기적인 투자를 촉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정원 사장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 부인 최은영씨의 차기 한진해운 회장직 수행설에 대해, “최은영씨는 오직 공익단체인 양현재단의 경영에만 전력할 것”이라며 이같은 소문을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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