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09 00:00

[ 뉴스진단 - 자동차선박 ]

세계 최대 자동차전용선 금융 건조계약 체결
現代商船, 해외서 금융조달로 98년 8월인도 예정

現代商船(사장 朴世勇)이 최근 해외 금융차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소형
승용차를 6천대를 선적할 수있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선을 발주하면서 이에
필요한 건조자금을 해외로 부터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조달하여 주목을 받
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근 본사 대회의실에서 본선의 건조사인 현대중공업, 금융도입
선인 일본의 니치맨 상사(Nichimen Corporation)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
운데, 6천대적 자동차 1척에 대한 건조 및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
표했다.
IMF 체제하에서 국적선사가 해외금율을 도입하여 선박을 발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금융조건 등에 대해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에 발주한 자동차선의 건조가격은 약 5천8백만달러로 총 금
융금액은 6천만달러가 넘는다고 밝히고, 금융조건은 건조후 부터 15년간 원
리금을 나누어 상환하는 방식으로 금리는 LIBOR+1.0% 정도로 금리가 치속기
이전과 비슷한 수준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상선측은 “최근 해외 금융도입 금리가 종전에 비해 급등하는 등 여건
이 악화되자 선사들이 당초 예정된 선박 건조계획을 포기하는 상황에서 현
대상선의 이번 선박발주는 대외적인 높은 신용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
다.
현대상선이 이번에 발주한 자동차선은 길이 200미터, 폭 32.3미터, 높이 32
미터로 소형 승용차 6천대를 한꺼번에 선적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자동차선
이다.
이 선박은 특히 화물 적재공간인 데크의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부두와 선박간에서 자동차가 오르내릴 수 있도록 다리역할을 하는 램프의
강도가 150톤으로 트럭, 상용차, 중장비, 철도차량 등도 수송할 수 있는 다
목적선이다. 이 선박은 98년 8월경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현재 본선과 같은 크기의 6천대적 세계최대 자동차선을 5척을
포함해 총 43척을 운항중이며, 세계 4대 자동차 수송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98년에만 이번에 발주된 선박을 포함해 3척의 6천대적 자동차선
을 인도받는 등 지속적인 신조선 확보로 2005년까지 80척이상의 선대를 운
항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수송선사로 부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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