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07 17:38

[ 새해새설계-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 ]

해상·항공운임 현금징수 정착화에 주력

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는 1998년 새해에는 업계현안사업, 제도개선사업,
조사연구사업, 연수사업, 홍보출판사업 및 국제사업을 기본계획으로 하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른 세부추진계획을 보면 업계현안사업과 관련해선 운임(해상·항공)
현금 징수의 정착화에 힘쓴다는 것이다.
각 분과위원회 및 지역별 소위원회 수시 개최로 회원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
도하고 장기 운임체불 무역업체의 명단 공개 및 지불요청, 장기 체불 해외
파트너 명단 공개 및 지불요청을 한다는 것이다.
EDI 실시에 따른 문제점 수집 및 개선방안의 강구와 관세청과 지속적인 업
무협의로 적하목록의 EDI 실시 관련 제반 문제점을 개선 추진한다는 것이다
.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내 회원사 전용창고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운송관
련 클레임에 관한 법률상담창구와 복합운송 관련 새무상담 창구를 매월 또
는 분기당 1~3회 실시 운영한다는 것.
또 대하주 및 해외파트너 관련 표준계약서 및 B/L 및 Air Waybill대장 제
작방안을 검토 추진하는 동시에 협회 포워더 화물인수증 및 Air Waybill 제
정에 진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항공화물 취급 관련 문제점 개선, CASS제도 검토 및 대책 수립, T/S
화물 운송에 따른 문제점 검토 개선, 항공사·복합운송주선업체의 라벨의
표준화 작업, 수입항공화물 인도절차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제도개선 사업과 관련해선 화물유통촉진법내의 제수수료의 수수에 관한 조
항, 해외지점 또는 사무소 설치 관련 규정, 복합운송주선업 장기육성방안
관련 규정 등을 신설하고 복합운송주선업 등록절차 , 보증보험제도 등의 개
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관세법 및 관련고시에서의 수입화물창고 배정권을 복합운송주선업체에 한정
토록 건의하고 통관취급법인 자격의 확대와 통관취급법인 영업범위 제한 폐
지, 통관업 허가의 관할 세관장 재량권 폐지등 통관취급법인제도 개선을 적
극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상업서류송달업의 복합운송주선업으로 일원화 추진, 어음보험제도 개선,
농어촌 특별세 면제 대상범위 조정을 건의하는 동시에 대기업의 복합운송
주선업 진출에 따른 대책 수립·추진한다는 것이다.
조사연구사업으로는 항공·해상 분야별 용역대가에 대한 원가분석 및 징수
방안의 검토로 수입안정화 방안 연구 및 정착화에 진력하고 복합운송주선업
체의 경영분석 및 향후 경영방향에 대한 자료수집과 연구를 추진한다는 것
이다.
아울러 클레임 발생시를 대비한 참고판례/사례의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
고 국제화물운송 배상책임보험제도, 복운업자의 대외경쟁력 제고방안 등 복
합운송주선업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연수사업으로 연 2회에 걸쳐 경영합리와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IATA Diploma 및 FIATA Diploma 교육과정을 개설하
고 전문인력 수급조달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주요 추진사업 및 현안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국제회의
에 참가해 외국의 복합운송 동향 등 정보수집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복합운송주선업협회는 복합운송주선업 관련 회원사 민원업무의 대행,
무등록업체 불법영업행위 근절 강력 대처, 업계영업질서 확립, 회원 친목행
사 활동, 유관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부산지회 추진사업 지원 강화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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