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환경 개선에 중점, 디자인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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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6개월여의 작업을 거쳐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 사진은 2일 새로 오픈한 중국어판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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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대표 노정익)이 2일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6개월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픈한 현대상선의 신규 홈페이지는 사용자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기존의 온라인 고객서비스센터인 'Customer Plus'의 기능 및 디자인을 개선해 보다 편리한 대고객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 'Support Center'를 추가해 고객지원 서비스 향상을 꾀했는데, Support Center는 대고객 지원창구로써 공지사항, 사용자가이드, Q&A, Contact Point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밖에도 그동안 홈페이지 여러 곳에 산재해 있던 국내 하주 대상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강화해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한편 디자인 측면에서는 최근 개편된 신규 CI와 일관된 색상 및 스타일을 적용해 통일성을 강조했으며, 기존의 한국어 및 영어로 제공되던 서비스에 중국어를 추가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해운업체'로서의 특성을 강화했다.
현대상선은 작년 6월 그룹웨어 시스템(Hi-Office) 개편에 이어 회사 홈페이지 개편작업도 마무리함으로써 IT 부문의 기반을 재차 다지게 됐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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