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6 11:35
디피월드, 인도 신항 개발에 1.4억달러 투자
UAE의 항만운영사인 두바이포츠(DP)월드가 인도 서뱅골만의 쿨피항 1단계 개발에 5억디르함(1억3600만억달러)을 투자한다고 걸프뉴스가 25일 보도했다.
디피월드는 작년 3월 영국 피앤오 인수로, 쿨피항 개발 프로젝트를 승계한 바 있다.
디피월드의 모하마드 샤라프 CEO(최고경영자)는 이와 관련 "1단계 개발은 약 1억4천만달러(5.1억디르함)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450m 길이의 부두에 연간 65만TEU의 처리능력을 보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쿨피항 2단계는 부두길이 450m에, 130만TEU의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쿨피항엔 다목적 항만시설외에 선박해체조선소, 산업단지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디피월드는 쿨피항에 대한 40년 운영권을 갖고 있으며, 항만운영 파트너는 인도의 MKJ엔터프라이즈와 서뱅골산업개발(WBIDC)이다.
디피월드는 이밖에 인도 수도인 콜카타(옛 캘커타) 인근의 공항 개발에도 약 27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샤라프 CEO는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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