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7 11:03
부산항 허치슨터미널 국제 ‘컨’ 검색 시범사업 참여
부산항 감만부두 허치슨 터미널은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컨테이너 검색네트워크(ICSN)’와 관련한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해양부가 7일 밝혔다.
구체적인 검색장비 운영방법, 설치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미국 측과 협의 중이다.
ICSN은 세계 주요항만에 방사능물질을 포함한 위험물질을 찾아낼 수 있는 첨단 탐지장치를 설치해 위험물질의 이전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6개 항만에서 탐지장치를 설치해 1년간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부산 감만부두에서는 항만물류 흐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감만 허치슨 터미널이 참여하게 된 것은 미국행 수출 컨테이너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홍콩 HIT 터미널(허치슨사 운영)에서 지난해 1월부터 이미 유사 검색 장비를 시범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점 등이 감안됐다.
이번에 설치되는 탐지장비의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은 미국 측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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