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4 13:53

볼보건설기계, 10억불 수출탑 수상

3년 연속 승승장구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생산업체인 볼보건설기계(대표이사 에릭 닐슨)는 내일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억불 수출탑을 수상한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로써 2004년 5억불, 2005년 7억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출탑을 수상하면서 2년 만에 두 배 성장이라는 엄청난 쾌거를 이루어냈다.

시상식에서는 에릭 닐슨 사장이 10억불 수출탑 수상기업 대표로 상을 수여 받을 예정이며, 더불어 볼보건설기계의 글로벌 생산총괄을 맡고 있는 석위수 부사장은 한국 수출 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산업포장을 수여 받는다.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1998년 7월 삼성중공업 중장비 부문 인수를 통한 한국 진출 이후, 볼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망 강화와 끊임없는 R&D 투자를 통해 과거 30%에 그치던 수출 비중을 현재 85%까지 끌어올렸다.

에릭 닐슨 사장은 “수출과 수익성 위주의 경영 정책과 이를 위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오늘날의 결과를 낳게 했다”고 말하며, “이를 기반으로 볼보건설기계는 오는 2008년까지 세계 3대 굴삭기 생산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석위수 부사장 역시 수상 소감을 통해 “외국기업이 한국에 진출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끊임없이 수출 실적을 경신해나간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볼보건설기계는 한국의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외국기업으로 정착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10월말 150억 원을 투자해 창원 공장 내 굴삭기 부문 세계 최초로 가상체험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 연구소인 ‘첨단기술개발센터’를 준공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신제품 개발에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24일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 3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기업체 부문 품질경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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