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7 14:46
평택·당진항 서부두 창고시설 공사 금주중 준공
평택·당진항 서부두 활성화를 위해 신규화물을 유치코자 부두 운영사인 (주)평택당진항만이 비관리청항만공사로 시행한 다목적 창고시설 내부변경 공사가 착공 2개월만인 이번주 준공될 예정이라고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27일 밝혔다.
그동안 서부두에서 취급해오던 컨테이너물량이 전량 동부두 컨테이너 부두로 전배되고 또 동부두와 서부두를 연결해오던 남측호안이 동부두 내항 컨테이너부두 공사로 철거됨에 따라 위축된 서부두 운영을 조기에 활성화 시키고자 지난 8월 운영돼오던 다목적창고 내부 일부를 변경해 준공하는 것이다.
이번에 운영될 창고는 슬래그 저장 및 반출시설로 운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부두 3번선석 후면에 신축중인 다목적 창고는 내년 2월 준공 예정으로, 서부두 야적장내 다목적 화물을 장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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