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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06-11-15 18:31
(주)한진, 원가상승으로 3분기 영업익 66% 줄어
영업익 24억 달성..택배부문 매출 큰폭 늘어
종합물류인증기업인 (주)한진의 3분기(6~9월) 수익이 크게 악화됐다.
15일 경영실적에 따르면 한진의 3분기 매출은 2천4억원으로 전년동기(1855억원)대비 8% 늘어났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육운사업이 412억원, 하역사업이 455억원, 해운사업이 197.6억원, 택배사업이 645.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육운사업과 하역사업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4%, 2% 늘었고 택배사업은 전년동기대비 28% 늘어나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해운사업은 1.9% 감소한 실적이다.
그러나 매출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71억원)대비 66% 감소한 24억원에 머물렀다. 순익도 전년대비 55% 감소한 67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한진의 매출원가는 전년대비 11% 상승한 1895억원에 달했다.
<이경희 기자>
종합물류인증기업인 (주)한진의 3분기(6~9월) 수익이 크게 악화됐다.
15일 경영실적에 따르면 한진의 3분기 매출은 2천4억원으로 전년동기(1855억원)대비 8%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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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매출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71억원)대비 66% 감소한 24억원에 머물렀다. 순익도 전년대비 55% 감소한 67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한진의 매출원가는 전년대비 11% 상승한 1895억원에 달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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