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31 18:51
종합물류 인증기업 (주)동방이 부산 신항 자유무역지역내 물류센터 운영사인 '부산신항물류센터운영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31일 밝혔다.
설립 및 계열사 편입 예정일은 다음달 20일이며, 투자금액은 52억원이다. 동방은 투자금액의 70%인 36억4천만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신설법인은 부산 신항 배후물류단지 2단계 부지 1만평에 물류센터를 건립해 운영하게 된다.
동방 관계자는 "창고, 보관 사업 및 관련 운송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단순 환적위주의 항만기능에서 벗어나 항만 배후부지를 활용한 화물창출형 물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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