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8 11:22
신세계 그룹의 물류 자회사인 쎄덱스(SEDEX, 대표: 송주권)가 11월1일 택배사업을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쎄덱스는 대전에 일일 20만 박스의 택배 물량을 처리하는 중앙허브센터(5,000평)를 완공하고, 최첨단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시간당 2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소터기 및 각종 물류장비를 마련했다.
쎄덱스 측은 상품 배송흐름을 단축하고, 물류정보를 정확하게 운영하기 위해 전국 주요 권역에 서브센터 20개를 개설하고, 200개의 영업소 네트웍을 구축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송주권대표는 “ 쎄덱스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한 물류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보다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효율적인 물류 인프라를 완비하고, 이를 통해 물류 코스트를 줄이는 한편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쎄덱스 대전허브센터는 11월 1일에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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