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7 15:04
그리스계 탱커 전문선사인 차코스(Tsakos Energy Navugation; TEN)사는 1A 아이스클래스 116,000DWT급 아프라막스 탱커 '프로폰티스(Propontis)'와 1A 아이스클래스 36,600DWT급 핸디사이즈 탱커 '아리온(Arion)'을 우리나라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각각 인도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프로폰티스호는 인도와 동시에 세계 최대규모의 탱크선 중의 하나로 떠오르게 됐다.
프로폰티스호는 웨스턴 페트롤륨(Western Petroleum) 석유회사가 취득한 3척의 아프라막스급 신형선 중의 하나로서, 유럽의 주요 독립 석유회사 중의 하나인 핀란드의 네스트오일(Nest Oil)사와의 2년간의 정기용선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 최범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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