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1 11:18
대우조선해양이 100억 달러 수주 달성을 기념해 모은 동전 112만여개를 지역 불우이웃 돕기에 기탁했다.
11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올해 회사창립 후 처음으로 수주 100억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지난 9월 중순부터 20여일동안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전 100만개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해 총 3천308만3천원이 모금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직원 1만481명이 참가해 112만여개의 동전이 모였다.
대우조선해양은 10일 오후 열린 회사 창립기념식에서 모은 동전을 백혈병 등으로 투병중인 직원과 가족, 대우조선해양 장애인부모회, 거제시자원봉사협의회, 거제시청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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