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9일 부산 중앙동 사옥에서 2006년도 상반기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생산성 평가 우수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 친절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생산성 평가 우수터미널 시상에서는 한국허치슨터미널이 총선석생산성 부문에서, 부산국제‘컨’터미널(BICT)이 전년대비 컨테이너처리 증가량부문에서, 신선대‘컨’터미널이 생산성 재고노력 적정성 부문에서 각각 우수터미널로 선정돼 표창상을 받았다.
BPA는 이들 터미널이 추천한 직원들에게 중국, 홍콩 등 선진항만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여객터미널 우수친절직원에는 부산경남본부세관 이석주 계장 등 3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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