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2 09:34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6.11달러로 전날에 비해 0.57달러 떨어졌다.
하지만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58.99달러로 전날보다 0.13달러 상승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전날에 비해 배럴당 1.06달러 오른 61.25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의 경우 하락했지만 브렌트유와 WTI는 최근의 유가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과 이란 핵 문제에 대한 미국의 유엔제재조치 압력 가능성 등으로 인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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