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4 11:46

국적선대 美 항만 입항 쉬워질듯

해양부, 국적선대 ‘퀄쉽 21’ 가입 추진



우리나라 선박의 미국 항만 입항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미국에 입항하는 국적선의 운항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미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퀄쉽 21’(Qualship21) 제도 가입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퀄쉽 21”(Quality shipping for the 21st century)은 미국에 입항하는 기준 미달선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미국 국내법 및 국제협약을 준수하는 선박에 대해 항만국통제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올 8월 현재 캐나다, 중국 및 홍콩 등 10개국 선박 492척이 가입돼 있다

‘퀄쉽 21’ 안전증서를 발급받게 되면 항만국통제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한 선박이란 내용이 홍보되고, 일반화물선의 경우 2년간 항만국통제를 면제받고, 유조선은 점검이 완화된다.

이 제도의 가입 자격은 최근 3년간 평균 출항정지율이 1.0%이하인 국가 소속 선박으로서 최근 36개월 이내에 미국에서 출항 정지된 사례가 없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선박이어야 한다.

해양부는 우리나라는 최근 3년간 미국에서 출항정지된 사례가 없어 ‘퀄쉽 21’ 가입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올 8월 미국으로부터 통보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해양부는 항만국 통제 면제 등 미국내 국적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상 선박을 파악해 미국에 통보하는 등 빠른 시일내에 국적선이 ‘퀄쉽 21’ 안전증서를 발급받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8개사 52척의 명단을 미국 해안경비대(USCG)에 지난 7일 제출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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