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2 11:55

한진택배 “추석택배 보름 전부터 서두르세요.”

올 추석은 징검다리 연휴로 소비자들의 ‘장기간 부재’사례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추석 전 택배가 도착하려면 보름 전 예약이 필수일 것으로 보인다.

한진택배는 “오는 25일부터 개인택배 예약 접수를 제한할 예정”이라며 “추석 물량 예약이 집중되는 넷째주(18~22일)를 피해 16일 이전에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택배 빅4사의 경우, 성수기 택배가 시작되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일 평균 30~38만 박스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물량 집중이 본격화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일 평균 55만 박스에서 일 최고 60만 박스까지 내다보고 있다.

김규창 한진 택배운영기획팀장은 “추석 성수기의 경우 평상시 보다 150~200% 까지 택배 물량이 늘어난다”며 “원활한 배송을 위해 배송차량을 기존 2,900대 보다 32% 늘린 890여대의 임시 차량과 전국 터미널에 현장 분류작업 인원(임시직/아르바이트)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각 택배사들은 11일부터 추석 비상 대책팀을 본격 가동하고, 특수기 물량 예측 및 집배송 운영계획을 세우는 등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한진택배(1588-0011)는 올 초에 배송사원에게 지급한 PDA와 실시간 물류 관제시스템 등 첨단 IT 장비 운영을 통해 물류 효율을 높이고 있다. 고객에게 “현재 주문한 상품이 어디쯤 가고 있으니 몇 시쯤 도착한다”는 식으로 정확한 배송 시간과 지연 상황을 통보해 ‘기다리지 않는 택배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것.

또 GIS(위치정보시스템), GPS(지리정보시스템) 기능이 탑재된 PDA를 보유한 한진택배 사원들은 수백 건의 배송 경로를 최적화하고, 최단 거리 경로를 제공받아 배송 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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